코로나19속에서 등교개학이 너무나 반가운 요즘입니다.

지리산 중턱 작은 학교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아이들은  천진난만 등교를 계속했지요

작은학교의 장점이자 산촌유학의 여유입니다.

코로나 19속에서 산촌 유학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유학은 내 기존의 터전과는 다른 곳에서 살면서 문화적 견문의 확장과 경험의 축적을 함께 꾀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산촌 유학 역시 산촌의 자연과 생태적 삶이라는, 도시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낯선 환경을 살아내게 함으로써 삶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연을 벗 삼아 산으로 들로 자유롭게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산촌의 사계절을 살아 봄으로써 단순한 체험을 뛰어넘어 생태적 삶을 체득합니다.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건강한 먹거리, 맑은 공기,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리산 대안학교 단천은 산촌 유학형태로 운영되는 기숙형 학교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자연과 마을 그리고 공동체 삶 속에서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학년도 신입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1.모집대상 - 초등 10명. 중학생 1~2학년 3명

2.유학 학교- 인근 묵계초등학교.청암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