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집나들이 사랑충전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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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89회 작성일 19-10-31 10:35본문
푸르른 날 - 서정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 하리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시한편이 떠오르는 날입니다.
늘 그리운 녀석들 집나들이갑니다~~~~~
1.일시 -- 11월 1일 ( 금요일)~11월3일(일요일)
2.입소시 준비물 - 지리산의 겨울준비 (로션 .입술보호제. 수면잠옷.겨울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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