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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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57회 작성일 13-06-03 09:41본문
봄이 지나간 자리에는 어느새 여름이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점심을 먹고난 아이들과 운동장 한켠에 마련된 야외정원의자에서
다과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아이들과의 대화는 아이들의 변화에 가장 큰 동력을 제공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부담없이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은 어쩌면 아이들이 가장 원하고
기대하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를 집중하고, 공감한다는 사실이
아이들에겐 큰 위로와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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