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가위 바위 보 보"에서 모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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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85회 작성일 11-02-20 20:11본문
청학동도 청학동이지만 예사님이 세상을 보시는 눈을 배우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키우시면서 그들에게 가르치려 하시기보담, 그들에게 바른 걸 보여주시려 하시는 게 느껴집니다.
예사님을 뵙고 세상을 향한 자세를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인간세상에 돌아오면 곧 잊어버리곤 하지만요..
사람이 무엇을 상대에게 요구하기보다는 그대로 지켜봐 주면서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많은 가르침 주시면서도 겸손하신 예사님의 글을 또 뵈알하고 싶습니다..
예사님~
이 카페 버리신 건 아니겠죠?
지금 방문하는 사람들 많지 않지만 차곡차곡 주옥같은 글들이 쌓여진다면
우리나라가 자랑할 보배가 될 겁니다.
청학동 스승님들이 또한 숨겨진 국보임을 알기에..
사람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의 일상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마음 속으로 한 번 쯤 생각해 보지만
단천,청림 분들은 그냥 바로 실행하고 계시니..참 신기했습니다..
별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어린왕자의 별인가요?
영화에 나오는 다른 별 사람들 같았습니다.
지구인들에게도 이런 본성이 있었구나라고 새삼 느끼게 해 주시는 분들을
카페에서나마 뵙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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