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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아들 나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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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준이 아빠 댓글 0건 조회 11,477회 작성일 12-12-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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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
나준이가 이글 볼때면 학교 끝나고 서당에 있는 시간이겠지.
오늘하루도 학교생활 잘했지. 내일하고 모레는 주말이니까 학교가는날 보다는 좀 여유있는
시간 보내겠네. 지금 여기는 비가 온다. 아침에 날씨가 좀 추워서 그런지 길이 살짝얼었어.
그래서 오전에는 많이 바빴단다. 지금은 좀 한가해졌네.
비오니까 우리 아들 생각이 더 많이 드네.(눈물 찔끔찔끔) 아들 학교생활, 서당생활 다 잘하고 있지. 아빠는 우리아들 믿어. 아빠도 우리 아들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할께.
아빠사랑스런 아들도 아빠 생각하며 학교생활, 서당생활 열심히 성실하게 해줘.

참, 상구가 형한테 안부전해달래(컹컹컹~~~컹컹~~컹컹). 무슨말인지 모르지.
아빠가 해석해 줄께.   (형 잘지내지. 나도 형 많이 보고싶어. 형 방학빨리 왔으면 좋겠어.
형 사랑해) -상구가 꼭 전해달래
                                                                                    -아빠가 아들한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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