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야!!! 엄마야~~~ 이제야 단천소식을 접하게 되는구나~~ 우리잘생긴 아들 보고싶구나~~ 잘하고 있다는 검정고시 선생님 말씀에 마음이 뿌듯하단다~~ 항상 뭐든지 잘해낼것이라고 엄마는 믿는다~~ 항상 건강이 걱정되고 잠자리가 걱정되고 먹거리가 걱정된단다~~금방 간식이랑 귤좀 보내줄께~~ 여기 실린 사진을보고 벅차고 보고싶은 맘 간절하단다~~ 앞으로 우리정민이 장래를 위해선 서로가 참고 인내하고 노력해야되는거 어느누구보다도 우리아들이 잘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검정고시 선생님을 너무도 잘만나서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아들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꼭 전해드리렴~~ 보고온지 얼마안됐는데도 또 보고싶고 손잡아보고 싶구나~ 정민아!! 우리훗날 웃는 모습으로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아들을 보고 엄마 아빠맘을 우리아들은 너무나 잘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단다~~ 머리 단정하게 자른 모습도 너무 멋있다~ 잘생긴 우리아들 담에 또 글쓸께~~ 답장도 부탁해~~